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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2025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2025 SERIES MANIA FESTIVAL)’에서 유럽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백상예술대상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크리에이터: 김정민 | 감독: 김곡, 김선 | 출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 제공: 쿠팡플레이 | 제작: 키이스트, 오디너리젬, 몬스터유니온, 보더리스필름)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김정민 크리에이터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김곡·김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여기에 배두나·류승범·백윤식 등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이 더해지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충격과 신선함을 안긴 2024년 최고의 화제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2025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 현장 사진 (제공: Séries Man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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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주목해야 할 시리즈들을 선별해 후보로 초청하는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시리즈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75개국에서 5천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역대 최다 관객인 11만 명이 프랑스 릴을 찾았다. ‘가족계획’은 유일한 한국 작품으로 국제 파노라마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유럽 초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세계 무대에서 증명된 저력은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가족계획’은 오는 5월 5일(월) 개최되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극본상(김정민 크리에이터) ▲여우조연상(김국희 배우) 등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정민 크리에이터는 ‘브레인 해킹’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매 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고, 김국희 배우는 잔혹한 내면을 지닌 ‘오길자’ 역을 찰진 대사와 밀도 높은 연기로 풀어내며 “광기 어린 연기”라는 찬사를 받았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프로덕션 총괄 안혜연 상무는 “‘가족계획’이 한국 작품 대표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데 이어 백상예술대상 후보에도 올라 영광스럽다"라며 "‘가족계획’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해외에서도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장르와 형식의 틀을 깨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가족계획’은 4화 공개 이후 오프닝 스코어 대비 시청량이 425% 급증하는 등 누적 시청량과 시청자 수 등 모든 지표에서 신기록을 달성하며 쿠팡플레이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의 전 회차는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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