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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신경 마비’ 김윤아, 무대 위 밝은 근황 공개[스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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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 김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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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밝은 미소와 함께 근황을 알렸다.

지난 6일 김윤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드디어 돌아오는 주!!!!당분간 마지막이 될 솔로 단독 공연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 펼쳐집니다! 내면의 어두움을 떨쳐보내고 싶은 당신에게”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윤아는 무대 위에서 밝게 웃고 있다. 팬들은 “곧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레요”, “언니 아프지 말고 오랫동안 노래 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남겼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한동안 격무에 시달리며 뇌 신경이 마비된 것을 고백하며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 두 가지가 현저하게 수치가 낮아서 건강한 성인들의 항체를 모아놓은 정맥주사를 한 달마다 맞는다”고 투병 소식을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 5일 “치료의 여파인지 저혈압의 영향인지 안도의 축복인지 이틀 동안 21시간 릴레이 수면. 이제 좀 정신이 들었다”며 “어떤 경우에도 일상 영위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귀한 것. 이제 곡 작업도 할 수 있고 공연 홍보도 할 수 있다”고 호전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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