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중증외상센터'등 주역들
5월 5일 JTBC서 생중계 예정
이번 심사 대상은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되거나 공개 또는 공연된 작품이다.
김준한(왼쪽부터), 노재원, 윤경호, 최대훈, 현봉식./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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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자 조연상 후보는 ‘폭싹 속았수다’의 최대훈,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노재원, ‘중증외상센터’의 윤경호, ‘굿파트너’의 김준한, ‘좋거나 나쁜 동재’의 현봉식이다.
최대훈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징어배 선장이자 이기적이고 속물적인 모습의 ‘부상길’역으로, 극중 말버릇인 ‘학 씨’는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중증외상센터’의 한유림 역으로 활약한 윤경호는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과 사사건건 대립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연기로 공감력을 높였다.
김준한은 ‘굿파트너’에서 부드러운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신뢰감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에이스 검사 조병건 역을 소화한 현봉식은 주인공 서동재(이준혁)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일으켰다.
김국희(왼쪽부터), 김재화, 염혜란, 오경화, 정은채./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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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조연상 후보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다섯 명이다. ‘폭싹 속았수다’의 염혜란, ‘정년이’의 정은채, ‘가족계획’의 김국희, ‘옥씨부인전’의 김재화, ‘정년이’의 오경화가 후보에 올랐다.
정은채는 ‘정년이’에서 남자 주연을 도맡아 연기하는 국극 단원 ‘문옥경’ 역을 연기했다.
김국희는 ‘가족계획’에서 교회 집사이자 부동산사무소 소장으로 떠도는 아이들을 보살피는 수상한 인물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옥씨부인전’의 ‘막심’역을 열연한 김재화는 입이 무겁고 정이 많은 역할로, 극중 태영을 위해 비밀을 지키져 헌신하는 캐릭터로 드라마에 활력을 더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5일 오후 8시에 JTBC, JTBC2, 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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