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과 강원도MMA총협회 김종대 회장(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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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대한MMA총협회가 강원특별자치도 MMA 총협회 회장에 김종대 회장, 원주시 MMA 총협회 회장에 김태위 회장을 선임했다.
지난 5일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로드FC 오피셜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MMA총협회의 정문홍 회장은 김종대 회장과 김태위 회장을 각각 강원도 MMA 총협회, 원주시 MMA 총협회 회장을 임명함으로써 강원도와 원주시의 MMA 발전을 한 단계 높였다.
최근 MMA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됐다.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외에서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대한MMA총협회는 아시안게임 채택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김종대 회장은 북파공작원으로 불리는 HID 출신으로 ‘야수’ 밥샙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등 로드FC에서 인상적인 선수 생활을 보냈다. 현역에서 은퇴한 김종대 회장은 강원도 MMA 총협회 회장으로 취임해 강원도 MMA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태위 회장은 ㈜리한의 대표로 버려진 페인트를 활용해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받기도 했다. 김태위 회장은 원주시 MMA 총협회 회장을 취임해 원주시 MMA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MMA총협회는 오는 19일 전반기 심판보수 교육&신규 및 단증 세미나를 로드FC 인천 논현점에서 개최한다. 대한MMA총협회 소속 심판 교육과 단증에 관한 교육을 진행, 수료증이 발급된다. 심판 교육 강사로는 국제심판인 양서우 심판위원장, 전성원 부심판위원장, 서혜린 여성심판위원장이 나서고, 김성태 사무처장이 강사로 단증 세미나를 진행한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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