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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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셰프 이연복이 축농증 수술 후에 후각을 잃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이연복 셰프가 쿠킹 스튜디오로 코미디언 허경환과 배우 김강우, 방송인 장예원을 초대한 모습이 담겼다.
이연복은 운명의 요리로 ‘동파육’을 선보였다.
동파육 덕분에 대만 대사관 최연소 조리장이 될 수 있었다고 털어놓은 그는 대사관 재직 중 축농증 수술을 받다 후각을 잃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연복은 “후각 신경 쪽에 유착이 생겨 냄새를 못 맡는다. 거기까지 냄새가 전달이 안 된다. 수술은 가능하지만 재발할 위험이 아주 높다고 했다. 그때는 고민했다”고 설명하며 “당시 트러플, 허브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새로운 향을 모르고, 요리 대결 프로에서 새로운 재료가 나오면 사용을 못 했다. 그런 새로운 식자재가 궁금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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