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수석, 김동욱 코치 선임…이경은도 지도자로 첫발
최윤아 신임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하는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팀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신한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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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최윤아 신임 감독 체제로 새출발하는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팀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8일 "아베 마유미 수석코치, 이경은 코치, 김동욱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베 수석코치는 일본 샹송V매직, 아이신 AW윙스, 히타치 하이테크에서 선수로 2011년까지 활동했고, 은퇴 후에는 히타치, 도쿄 하네다, 샹송V매직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이경은 신임코치는 선일여고와 부천대학교를 졸업했고, 2006년 금호생명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정규리그 베스트5 2회, 식스우먼, 모범선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모범적이고 성실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유니폼을 벗은 이 코치는 신한은행에서 지도자로 첫발을 내디딘다.
김동욱 신임코치는 경복고와 동국대학교를 졸업했고, 2012년 서울 SK에 입단했다. 2020년 은퇴 이후 SK 유소녀팀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신한은행은 "새로운 코치진 아래 팀이 완전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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