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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림, '비신사적 행위'로 KBL 재정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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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지 프림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이 심판을 향한 비신사적 행위로 한국농구연맹(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KBL은 내일(9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12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프림의 비신사적 행위를 심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림은 지난 6일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5반칙으로 3쿼터 도중 코트를 떠났습니다.

이미 한 차례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프림은 다섯 번째 반칙을 저지른 직후 심판진에게 항의하다가 또 한 번 테크니컬 파울을 지적당했습니다.

KBL에 따르면 프림은 이 경기가 끝난 뒤 심판진을 향해 비신사적 언행을 해 재정위 심의 대상이 됐습니다.

프림은 지난해 2월 원주 DB전에서도 3쿼터 중 연속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당한 뒤 감정을 참지 못하고 코트에 침을 뱉으며 항의한 바 있습니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속어로 KBL을 직격하는 문장을 써서 공유해 재정위에 회부됐고, 230만 원 제재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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