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톡파원 25시’가 지난 7일 방송됐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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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가 자연과 도시를 오가는 여행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개그맨 신윤승과 함께 프랑스 망통,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의 한 달 살기, 브라질 상파울루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이날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프랑스 톡파원이 매력적인 해안 도시 망통을 소개했다. 톡파원은 성 미카엘 대천사 성당이 있는 필수 관광지 올드타운을 시작으로 매년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레몬 축제로 망통의 이색적인 문화 현장을 집중 탐구했다. 2025년 레몬 축제의 테마는 ‘별들의 여행’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레몬 조형물이 전시됐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레몬 퍼레이드가 펼쳐지자 MC 이찬원은 “새롭다”며 감탄을 표했다.

뉴질랜드 한 달 살기 2탄에서는 뉴질랜드 톡파원이 오클랜드의 광활한 자연을 만끽했다. 데어리 플랫에 자리한 숙소 코티지에서 바라본 시골 풍경에 MC 양세찬은 “눈이 시원해지겠다”며 탄성을 내뱉었다. 톡파원은 양과 교감할 수 있는 목장 체험과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동물원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만나는 경험을 전했다. 오클랜드 자연 투어의 마지막은 랑기토토섬의 선셋이 감동을 자아냈다.

브라질 톡파원은 상파울루에서 하루를 꽉 채운 투어로 스펙터클한 추억을 선사했다. 상파울루의 랜드마크인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핫플레이스의 묘미를 즐기며, 브라질 독립의 상징적인 장소인 독립 기념 공원으로 향했다.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세운 브라질 독립 기념비와 브라질 독립과 포르투의 자유를 수호한 페드로 1세의 심장이 안치된 라파 성당을 통해 특별한 역사를 전했다. 상파울루 중앙 시장에서는 형형색색의 과일을 맛보며 과일의 나라를 실감했다. 또한, 축구의 역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파카엠부 스타디움에서는 심장을 끓어오르게 하는 설렘을 안겼다.

새 학기 특집으로 미국 뉴욕대 탐구도 이어졌다. 뉴욕대의 랜드마크인 워싱턴 스퀘어 파크, 인문과학 학부 메인 건물이자 경제학과가 속한 실버센터, 학생 식당이 있는 와인스틴 홀, 뉴욕대에서 가장 큰 밥스트 도서관, 기숙사 폴슨 센터, 서점과 기념품 가게까지 곳곳을 탐방했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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