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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일본의 막강한 전력을 중국 축구 팬들이 극찬했다.
돌아오는 7월 한국에서는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열린다. 동아시아축구연맹에 속한 10개국이 참가하는 대회인데 2003년 초대 대회가 열린 뒤로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일본, 한국, 중국 순으로 본선 라운드 개최지가 결정되며 본선에는 4개 국가만 참여한다. 2025년 대회 본선 라운드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맞붙는다.
해당 대회 초대 우승 국가는 한국이며 통합 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국가다. 9번의 대회에서 절반 이상인 5번 우승했다. 일본과 중국이 각각 2회 우승이다.
동아시안컵은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기에 클럽들은 선수들을 보낼 의무가 없다. 하지만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염두에 두고 해외파 소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면서도 "협상은 되지 않지만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 좀처럼 부를 수 없었던 해외파 선수들을 소집하기 위해 요청은 해볼 것이다"라며 해외파 소집 가능성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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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어서 모리야스 감독의 발언을 들은 중국 축구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한 팬은 "(해외파 소집은)사치스럽다"라고 말했고 다른 팬은 "일본은 3군이어도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J리그의 젊은 선수들로도 충분할 것이다", "J2리그 선수들로도 아마 다른 국가는 이길 거다"라며 자신감 있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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