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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히샬리송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은 토트넘 홋스퍼의 장기적 미래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블랙번 전직 스카우터 믹 브라운의 발언을 전했다.
브라운은 "히샬리송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확실히 떠날 것이다. 부상 문제도 있었고 경기에 나서더라도 충분히 좋지 않았다. 토트넘 미래 계획의 일부가 되지 못할 것이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매각하여 이적료를 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브라운의 발언이 근거가 아니라 히샬리송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을 떠날 운명인 것은 기정사실화됐다. 여러 영국 언론이 히샬리송은 반복된 부상과 저하된 폼으로 인해 매각될 것이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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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과 다른 한 곳의 행선지는 에버턴이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히샬리송이 합의에 도달할 수만 있다면 에버턴 복귀도 관심을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히샬리송의 친정팀 에버턴이 히샬리송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도 심심치 않게 전해지고 있다. 히샬리송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에버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에버턴 첫 시즌이었던 2018-19시즌 리그 13골을 터뜨렸고 이후 3년 동안 39골을 몰아쳤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하여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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