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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목)

‘이걸 빠트리다니’ 플로리얼 황당 포구 실책→박계범 미친 질주→3-4 역전 허용…문동주는 울고 싶어라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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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2루에서 한화 플로리얼이 두산 박계범의 1타점 중전 적시타에 포구 실책을 범하고 있다. 박계범은 홈까지 내달리며 역전에 성공. 2025.04.08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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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박계범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리고 한화 플로리얼이 포구 실책을 틈타 홈까지 내달리고 있다. 2025.04.08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박계범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리고 한화 플로리얼의 포구 실책을 틈타 홈에서 최재훈의 태그에 앞서 세이프되고 있다. 2025.04.08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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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선수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황당 수비 실책으로 동점을 넘어 역전을 허용했다.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첫 맞대결.

두산은 1-3으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 양의지의 솔로홈런으로 1점차 추격을 가했다. 이어 강승호가 중전안타와 2루 도루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고, 타석에 있던 박계범이 한화 선발 문동주 상대로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그런데 중견수 플로리얼이 타구를 향해 달려나오다가 마음이 급한 나머지 공을 뒤로 빠트리는 치명적 실책을 범했다. 두산은 2루주자 강승호의 무난한 득점에 이어 타자주자 박계범마저 1루, 2루, 그리고 3루를 거쳐 홈으로 질주했다.

빠진 타구를 향해 뒤로 달려간 플로리얼은 뒤늦게 공을 잡아 유격수 심우준에게 던졌고, 이를 잡은 심우준이 재빨리 홈에 공을 뿌렸다.

공은 박계범보다 홈에 먼저 도착했다. 타이밍 상 박계범의 아웃이 예상됐다. 그런데 포수 최재훈이 포구에 실패하면서 그 사이 박계범이 홈을 밟았다. 3-4 역전을 허용한 순간이었다.

한화는 5회초 현재 두산에 3-4로 끌려가고 있다. 1회초 노시환의 선제 스리런포가 터졌을 때만 해도 분위기가 희망으로 가득 찼지만, 4회말 어이없는 실책이 발생하며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줬다.

한편 한화 선발 문동주는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4실점(3자책)을 남기고 5회말 조동욱과 교체됐다. 뼈아픈 실책으로 인해 패전 위기에 몰린 채 바통을 넘겼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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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승용,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무사에서 한화 문동주가 두산 양의지에 좌월 솔로포를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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