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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간) "오타니의 투수 복귀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저스는 오타니가 투수로 복귀하기까지의 구체적인 일정을 정하지 않고 있다. 아직 그럴 동기가 별로 없다. 두 번째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타격에서도 충분히 가치가 있고, 다저스는 오타니 없이도 시즌을 마칠 수 있는 선발 로테이션을 보유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오타니가 건강하게 투수로 돌아올 수 있다면 다저스는 7월이 아닌 10월에 '투수 오타니'를 내보내야 할 동력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수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등판을 예견한 것이다.
이 매체는 또한 오타니가 스프링트레이닝 기간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피칭을 계획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올해 봄 오타니가 개막에 앞서 타자를 상대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 뒤로 오타니는 한 달 동안 불펜투구를 쉬었다. 다저스는 오타니가 오프시즌 받은 왼쪽 어깨 수술 후 회복을 마무리하기 위해 계획한 일이라고 설명했다"고 짚었다. 그만큼 다저스가 완벽한 몸상태의 오타니를 보려 한다는 얘기다.
오타니는 도쿄 시리즈를 앞두고 투구를 멈춘 뒤 다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마지막 불펜투구는 6일이었고, 26구를 던졌다. 다시 투구 수를 늘리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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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내 몸 상태에 만족한다. 내가 얼마나 강하게 던질 수 있는지, 또 얼마나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제약이 걸려있다. 이 두 가지 면이 모두 해소되면 라이브피칭을 시작할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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