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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번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칼버트-르윈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에버턴은 아직도 재계약을 성사하지 못했기에 칼버트-르윈의 이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토트넘은 구단 차원에서 공격진 강화를 위한 영입 카드를 마련하고 있다. 최전방에 믿을 만한 스트라이커가 여전히 미비하다는 입장에 칼버트-르윈을 응시한다. 2016년부터 에버턴에서 뛴 칼버트-르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36경기에 나서 57골을 넣은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칼버트-르윈의 장점은 제공권에 있다. 신장은 187cm로 무작정 크지는 않지만 빼어난 탄력성을 바탕으로 최전방에서 공중볼 싸움에 아주 능하다. 상대 수비수와 비벼줄 수 있어 세컨드 볼을 활용한 손흥민의 침투 및 마무리를 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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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의 이번 시즌 성적은 처참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8경기를 뛰고도 득점이 없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봐도 고작 1골이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 영국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에서 넣은 게 전부다. 공식전 통합 1골 3도움으로 낙제점을 받게 됐다.
히샤를리송은 칼버트-르윈의 거취와 맞닿아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히샤를리송이 에버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양측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토트넘은 에버턴에 4,000만 파운드(약 754억 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칼버트-르윈이 나가는 자리를 히샤를리송의 복귀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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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영입 추진에 대한 반응은 차갑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칼버트-르윈이 온다면 다니엘 레비 회장의 또 다른 중대한 실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신뢰할 수 있는 골잡이가 부족했다. 해리 케인이 떠나고 대체 스트라이커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준 히샤를리송이 몇 달 안에 떠나는 건 전혀 놀랄 일이 아니"라며 "솔란키도 본머스에 큰 돈을 주고 영입했는데 아직도 영향력이 부족하다. 손흥민은 폼이 떨어져 믿을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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