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버햄튼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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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 측면에서 파트너로 활약한 선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8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선수 한 명을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울버햄튼 수비수 라얀 아이트누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몇 주 동안 그를 지켜봤고,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아이트누리는 올 시즌 울버햄튼에서 34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여러 구단이 그를 지켜보고 있으며, 토트넘은 이미 최초 제안을 건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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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과 함께 토트넘도 아이트누리에게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은 올 시즌 데스티니 우도기가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좌측 풀백 포지션에서 제드 스펜스가 나오는 일이 늘고 있다. 스펜스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경기도 적지 않지만, 손흥민의 기량을 살려줄 공격적이며, 안정적인 수비력도 갖춘 풀백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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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본격적으로 여름 이적시장을 위한 선수 영입 작업에 나서고 있다. 울버햄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아이트누리가 차기 시즌에는 토트넘의 손을 잡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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