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김수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55억家에 도둑이 들어 금전적인 피해도 입은 가운데, 라디오 불참에 대해서도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박나래의 악재 연속이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 보아와 등장했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 한 네티즌이 “박나래하고 사귄다는데 진짜로 사귀나요”라고 물었고, 보아는 “안 사귈 것 같다” “오빠가 아깝다”라고 발언했다.
해당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나래에게 무례했다'라는 비판을 쏟아낸 가운데 자리에도 없던 제 3자인 박나래가 소환됐다. 거기에 대해 집안에 도둑까지 들어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박나래 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55억 원이 넘는 고가의 단독주택을 경매로 입찰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바.
해당 집에 대한 사생활 침해 피해도 호소했던 가운데 강도 피해까지 당한 사실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신고를 고민했지만) 논의 끝에 약 1시간 전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가 들어가야 (사건)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알린 것.
이와 관련 박나래 측 관계자는 OSEN에 "박나래 씨가 몸이 좋지 않아 금일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방송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라며 "다른 사유는 아니"라고 설명, 하지만 도난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최근 (집) 도난 사고가 일어났고, 이를 확인한 게 7일이다. 여자 혼자 사는 집인 데다 매니저도 여성이라 아무래도 겁이 나고, 밤을 새우다 보니 오늘 감기 몸살 기운에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였다”라고 상황을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 측 관계자는 “(신고를 고민했지만) 논의 끝에 약 1시간 전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가 들어가야 (사건) 윤곽이 나올 것 같다”라고 알렸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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