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명실상부 'K-집밥 마스터' 류수영이 파인다이닝 요리를 중단하고 눈물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고산지대 20인분 파인다이닝 도전에서 '메인 요리'라는 중책을 맡게 된 류수영은 예상보다 빠르게 비워지는 접시와 예기치 못한 사고들이 이어지며 곤경에 빠지게 됐다는데. 요리엔 항상 자신만만해 하던 그였지만, 첫 파인다이닝 도전에 멘탈이 붕괴되어 끝내 눈시울까지 붉혔다는 후문이다. 과연, 류수영이 피땀눈물로 완성한 메뉴는 무엇일지, 또 현지인의 입맛까지 감동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페루밥'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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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위 1% 스타 셰프들이 찾는 쿠스코의 미식 창고가 공개된다. 평소 "셰프보다 높은 건 재료"라고 강조한 최현석 셰프도 쿠스코에 도착한 후 이곳을 빠지지 않고 들렸다고 한다. 이곳은 바로 요리계의 거장 '고든램지'도 다녀간, 페루 쿠스코의 우루밤바 재래 시장. 특히, 최현석 셰프는 남다른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페루의 고산 식재료 중에서도 무려 4,500종이 넘는 감자을 보고, 요리 영감과 함께 수다력까지 대폭발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가 고른 식재료는 무엇일지, 새로운 식재료로 탄생할 레전드 요리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류수영X최현석X최다니엘X김옥빈이 펼칠 마지막 '맛벌이' 여행기 SBS '페루밥'은 오는 10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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