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언니' 올리비아 마쉬와 한솥밥

가수 장현승이 엠플리파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엠플리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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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장현승이 엠플리파이(MPLIFY)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엠플리파이는 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현승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새로운 음악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레이블 합류 사실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현승은 시스루 톱과 시퀀 소재 블레이저를 매치하며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비주얼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새 소속사에서 솔로 컴백을 앞둔 그가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장현승은 현아와 결성한 유닛 트러블메이커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가 2016년 팀을 떠난 장현승은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고, 2023년 ABLE(에이블)이라는 예명으로 솔로 앨범 'Unparadise(언파라다이스)'를 발매했다.

장현승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엠플리파이에는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인 올리비아 마쉬와 브로디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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