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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다요 우파메카노의 훈련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우파메카노는 가볍게 뛰면서 컨디션을 조절하는 모습이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우파메카노는 오늘 빠르게 경기장에 복귀했다. 그는 연골을 다듬는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흉터는 긴 회복 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아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무릎이 경기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정확한 결장 기간은 몸 상태를 보고 결정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파메카노는 "나는 괜찮다. 곧 돌아갈 것이다"라며 복귀 의지를 밝혔다.
이토는 장크트 파울리와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3분 교체로 투입됐다가 후반 44분 부상 때문에 교체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었다.
이토의 중족골 부상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6월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이토는 FC뒤렌(4부리그)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출전해 김민재와 중앙수비수로 호흡을 맞추다가 전반 21분 부상으로 교체됐고 중족골 골절 진단을 받은 뒤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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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데이비스는 왼쪽 풀백이고, 우파메카노는 중앙 수비수여서 뮌헨은 수비 라인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김민재도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경기 이후 발목 통증과 아킬레스건 염증에 시달려왔다. 당시부터 부상을 안고 경기를 소화해왔던 김민재는 겨울 휴식기에도 염증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쉴 생각이 없다. 그는 "벤치에 앉아 있는 것보다 차라리 뛰는 게 낫다. 팀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동료들은 내가 파이터라는 걸 알고 있다. 최대한 자주 출전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통제를 맞으면서 경기에 나선 바 있다.
김민재의 몸 상태는 여전히 좋아 보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감기까지 걸리면서 컨디션은 최악이다. 여기에 이토까지 다쳤기 때문에 김민재의 출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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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이어를 중앙에 세우고 좌우에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콘라트 라이머를 배치해 포백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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