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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모하메드 살라와 페어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 역시 “살라와 반 다이크의 재계약이 임박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리버풀 팬들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식이다. 두 선수는 자타공인 리버풀의 핵심 멤버다.
2017년 AS로마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공격수 살라는 화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왼발을 갖췄다. 그는 오랫동안 리버풀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통산 243골 11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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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들어 리버풀 팬들은 두 선수의 불분명한 미래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살라와 반 다이크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럼에도 시즌 막바지까지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리버풀 팬들은 불안에 빠졌다.
그러나 두 선수는 아놀드와 달랐다. 리버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동행을 예고했다. 영국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살라는 2년 재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반 다이크 역시 2년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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