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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써니, '삼촌' 이수만 손잡았다…"유영진 지도하에 프로듀싱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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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난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 이수만이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A2O엔터테인먼트는 9일 “써니와 최근 계약을 마쳤다”라며 “현재 유영진 프로듀서 지도하에 프로듀싱 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써니는 7일 ‘A2O 연습생 여름 트레이닝 캠프 2024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녹음실 부스에 앉아 연습생들에게 조언을 전하는 모습으로 근황이 공개돼, 써니가 삼촌 이수만의 손을 잡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A2O엔터테인먼트는 “써니가 연습생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디자인하면서 심리적 케어도 해주고, 영상 콘텐츠 촬영에도 참여해 스타일링은 물론 안무 지도도 하고 있다”라며 “써니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에 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써니는 이수만의 형인 이수영 씨의 막내딸이다. 이씨는 과거 연예 기획사 스타월드 대표로 지내며 황정음, 아유미, 육혜승, 박수진으로 결성된 걸그룹 슈가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수만은 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2023년 하이브에 자신의 SM 주식을 매각하면서 국내에서 3년간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는다는 경업 금지 조약을 맺었다.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써니는 이수만이 SM을 떠난 2023년 8월 SM과 전속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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