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래퍼 스윙스가 마침내 배우의 꿈을 이룬다.

11일 스윙스는 개인 계정에 "토요일 이번주 오후 12시 진용진 '없는 영화' 유료 풀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기를 하고 있는 스윙스의 모습이 담겼다. 스윙스는 촬영 후 모니터 화면을 직접 찍어서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에서 스윙스는 상대 배우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어 그의 연기가 궁금해진다.

스윙스의 배우 데뷔작 '없는 영화'는 유튜버 겸 감독 진용진이 연출을 맡은 웹드라마로, 스윙스는 이 작품에서 중고차 딜러 대표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스윙스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으며,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 게임2'에서 탑이 연기한 타노스 역을 맡을 뻔 했던 일화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스윙스가 새로운 도전을 한 '없는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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