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8060268
<앵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생애 첫 뉴욕 원정 첫 타석에서 양키스타디움의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어제(11일) 뉴욕 시내를 돌아보며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이정후는, 오늘 생애 처음으로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에 들어섰습니다.
1회 노아웃 1-2루 기회에서 양키스 선발 스트로먼의 바깥쪽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3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정후의 올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4월 이후 356일 만의 홈런입니다.
비거리가 118m로 홈구장 오라클 파크를 비롯해 20개 구장에서는 담장을 넘어갈 수 없었지만, 우중간 담장까지 거리가 빅리그에서 가장 짧은 양키 스타디움에서는 수월하게 홈런이 됐습니다.
득점도 2개를 추가해 내셔널리그 공동 4위, 장타율도 10위에 오르며 공격 전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정후의 맹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9대 1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시즌 10승째를 올렸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