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카이스트 동기들과 '커플샷'을 찍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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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동기들과 ‘커플샷’을 찍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13일 구혜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시스템(SNS)에 “동기들과 사랑을 듬뿍 담아♥커플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구혜선이 카이스트 동기들과 '커플샷'을 찍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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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구혜선은 만개한 벚꽃나무 앞에서 동기들과 다양한 ‘커플샷’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다.

남자 동기들에게는 어깨에 기대거나 포옹을 하는 포즈를, 여자 동기들에게는 얼굴을 맞대는 등 다소 과감한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이 카이스트 동기들과 '커플샷'을 찍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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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현재 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에 재학 중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 졸업한 이후, 같은 해 6월 KAIST 과학 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CF ‘삼보컴퓨터 슬림 PC’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논스톱5’, ‘왕과 나’, ‘꽃보다 남자’,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동명의 비슷한 스토리라인을 지닌 드라마가 해외에서 촬영되는 등 구혜선은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현재 구혜선은 배우이자 가수, 영화감독, 화가, 작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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