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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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규가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2'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성해은과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데블스 플랜 2'는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성해은과 정현규가 결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삭제한 점, 서로의 흔적을 지운 점 등을 근거로 결별설을 제기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여행을 떠나고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으나, 지난해 크리스마스는 각자 보내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SNS에서도 서로에 대한 언급 없이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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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이 불거지자 성해은과 정현규의 팔로워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고 있지만,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성해은과 정현규는 2022년 방송된 티빙 예능 '환승연애2'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성해은은 전 연인 정규민과 함께 출연했으며, 최종 선택을 통해 정현규와 커플이 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티빙 '연애남매'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했던 김윤재와 이윤하 역시 최근 결별을 공식 발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연애 리얼리티 예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커플의 연이은 결별설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