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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나가야 할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잉글랜드, 사우디아라비아가 차기 행선지로 여겨지고 있다.
프랑스 '풋01'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시즌이 지날수록 이강인을 덜 활용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다재다능한 이강인은 레알 마요르카에서 영입된 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확고한 주전이 되지 못했다. 더 많이 뛰고 싶은 이강인은 이 상황이 장기적으로 진행되면서 떠날 마음을 먹었다. 이강인 이탈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강인 플레이스타일은 이적시장에서 관심을 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강인을 노리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강인 영입전에 참전을 했다. 후벤 아모림 감독은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전술 시스템에 맞다고 생각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팀들도 이강인을 원한다. 엄청난 돈을 준비 중이다. PSG는 2년 만에 이강인을 팔아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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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왔다. 마요르카에서 스페인 라리가 최고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이강인은 PSG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갔고 우측 윙어, 미드필더, 최전방 등 다양한 포지션을 맡았다. 첫 시즌엔 프랑스 리그앙 23경기(선발 18경기)에 나서 3골 4도움을 올린 이강인은 올 시즌 26경기(선발 15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주전에서 밀렸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오고 데지레 두에가 성장하면서 이강인이 뛸 자리가 사라졌다. 이강인은 부상에서 회복한 후에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PSG에서 계속 트로피를 들어올리지만 뛰지 못하는 건 이강인에게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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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설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프랑스 '풋 파리지앵'은 PSG는 마르코 아센시오를 방출하고 이강인까지 내보내려고 한다. PSG는 신입생들에게 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다. 오랫동안 자신을 표현하고 빛을 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는 적다. 아센시오를 겨울에 내보내는 사례가 그랬다. 이강인에 실망한 PSG는 마찬가지로 내보내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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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PSG는 이적시장 동안 몇 가지 포지션에 변화를 주려고 한다. 새로운 선수를 최소 5명은 영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근거로 프랑스 '르 파리지앵'의 도미닉 세베라크 기자의 주장을 전했다. 세베라크 기자는 "PSG는 새로운 골키퍼, 아슈라프 하키미 백업, 또 다른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 그리고 이강인을 대체할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맨유와 연결됐다.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 하비 게라, 이냐키 페냐를 관리하는 스페인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는 이번 주 영국에서 많은 경기를 관전했다. 맨유, 아스톤 빌라, 에버턴을 포함해 몇몇 구단과 만났다"고 하면서 이강인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맨유와 연결되는 부분은 놀라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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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여름에 중원, 2선 개혁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이적을 하더라도 충분히 주전으로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PSG에서 올 시즌 마무리를 잘한 뒤 올여름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며 이적을 생각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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