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 사진 | KBS 캡처, 야구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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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시청자 청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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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KBS가 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 유강남을 조롱하고 편파 중계를 했다는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KBS는 14일 시청자청원 게시판을 통해 “먼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말씀드립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KBS는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팀과 선수에 대한 정보를 자막으로 표출하는 과정에서 팬과 선수에게 불편함을 드릴만한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라며 해당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향후 공사 중계진은 프로야구 중계 시 자막 및 발언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라고 약속하며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한 시청자가 “공영방송에서 편파 중계와 저런 표현들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청원을 올렸고 해당 청원글에는 1,007명이 동의했다. 결국 KBS는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입장을 정리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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