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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그레이스 켈리 사망 미스터리에 충격 "악마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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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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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할리우드 배우 그레이스 켈리(1929∼1982)의 수상한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셀럽병사의 비밀'은 모나코 왕비 켈리의 삶과 죽음을 재조명한다.

켈리는 드라마 '갈채'와 영화 '이창'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성공 가도를 달리다가 돌연 소공국 모나코 왕자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들의 결혼식은 12개국에 생중계돼 3000만명이 시청한 '희대의 결혼식'으로 남았다.

켈리가 죽기 직전 겪은 자동차 사고는 가파른 절벽 아래로 차량이 굴러떨어져 반파될 정도로 대형사고였다.

그럼에도 모나코 왕실에서는 그가 다리 부상 등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며 속보를 발표했다. 그 다음 날 명배우이자 세 자녀의 엄마, 그리고 왕실의 대들보였던 왕비 켈리는 영면에 들었다.

켈리의 죽음 이면에는 수수께끼 같은 정황이 있어,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다. 거기다 당시 사고의 목격자로 등장한 트럭 운전사가 새로운 음모론을 제시하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실제 반파된 차량의 자료 사진을 보고 기겁한 MC 이찬원은 "해당 도로는 일명 '악마의 저주'라 불렸다"며 "(운전했다는) 그레이스 켈리는 눈이 나빠서 운전하는 걸 좋아하지도 않았다. 심지어 사고 난 곳은 프랑스 땅이었다"라고 전해 수상함을 증폭시켰다.

그는 "그레이스 켈리의 친정이 보통 집안이 아니다"라고 새로운 단서를 제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새로운 정황이 밝혀졌다.

MC 장도연은 "냄새가 나는데···"라고 과몰입해 웃음을 유발했다.

동승한 공주의 운전설, 자살설, 타살설 등 수많은 의문을 자아낸 켈리의 죽음의 원인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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