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텔레문도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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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엘링 홀란에게 주목하고 있다.
피차헤스는 '레알은 홀란을 노릴 것이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후계자로 홀란을 고려 중이며, 영입이 쉽지 않겠지만 비니시우스가 떠난다며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은 킬리안 음바페와 차세대 갈락티코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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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류 이후 두 시즌 동안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홀란은 엄청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9월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맨시티 통산 100호골까지 넣었다. 홀란의 100호골은 맨시티 합류 후 불과 105경기를 치른 시점에 터진 것으로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유럽 5대 리그 단일 구단 최단 경기 100호 골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해당 득점으로 홀란은 리그 5경기 만에 10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한 시즌 최단 경기 10골 기록이다.
대기록까지 작성했다. 홀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3시즌 만에 94경기 100공격포인트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앨런 시어러의 100경기 100공격포인트였다. 홀란은 해당 기록을 6경기나 앞당기며, EPL 최초로 두 자릿수 경기만에 100공격포인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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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홀란과 맨시티의 사이를 갈라놓을 관심이 다시 등장했다. 바로 레알이었다. 레알은 최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이적 가능성과 함께 공격진에 홀란을 추가할 계획을 세웠다. 킬리안 음바페와 홀란으로 구성된 세계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하겠다는 생각을 숨기지 않았다. 불을 붙인 것은 비니시우스의 이탈 가능성이다. 비니시우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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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이미 과거에도 꾸준히 홀란과 엮였었다. 올여름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했으나, 카림 벤제마의 이탈 이후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대한 갈증은 계속되고 있다. 홀란은 레알의 이러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자원 중 한 명이다. 비니시우스가 떠나고 홀란이 합류한다면 오히려 더 강력한 공격진을 구축할 수도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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