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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 (화)

    하정우의 ‘27억 한강 뷰 주택’, 샤이니 민호가 ‘현금 50억’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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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사진= 하정우, 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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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정우가 거주하던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고급 주택을 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민호가 매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하정우가 2013년 5월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띠에라하우스를 2023년 5월 민호가 매입에 2024년 8월 소유권 이전을 했다. 하정우는 민호에게 50억원에 매도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매체는 “별도의 근저당권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민호가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렸다. 이어 “하정우가 2013년 5월 27억원에 해당 주택을 매입한 만큼 이번 거래로 23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에 위치해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주택으로도 유명하다.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했다. 영화 ‘추격자’(2008)를 비롯해 ‘국가대표’(2009)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베를린’(2013) ‘암살’(2015) ‘신과함께-죄와 벌(2017)’등에서 열연했다. 최근 개봉한 하정우의 주연 겸 연출작인 ‘로비’(2025)는 현재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민호는 2008년 그룹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누난너무예뻐’ ‘링딩동’ ‘루시퍼’ 등의 곡으로 ‘수능 금지곡’이라고 불릴 만큼 중독성이 강한 노래로 큰 사랑 받기도 했다. 민호는 2021년 싱글 ‘하트브레이크’로 솔로 데뷔했다. 민호는 지난 3월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 인 마닐라’(MEAN : of my first IN MANILA)를 끝으로 첫 아시아 콘서트를 성료한 바 있다.

    한편 하정우와 민호는 지난 2023년 1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물 ‘두발로 티켓팅’을 통해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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