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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은 15일 잠실 삼성전을 앞두고 "김강률은 알레르기 증세가 있어 열이 나고 그래서 열흘 뺐다"고 밝혔다. 배재준의 콜업에 대해서는 "지금 제일 좋다는 보고가 올라왔다. 시속 150㎞r가 나온다. 구속이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왔다. 밸런스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김강률은 1군 말소 전 5경기에서 1승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고 있었다. 5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4개를 내주면서도 베테랑답게 실점을 최소화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염경엽 감독은 "배재준은 지는 경기에서 롱릴리프를 맡는다"며 "이우찬을 내릴 수도 있었는데 그동안 열심히 했다는 코치들 의견을 따랐다. 열심히 했는데 안타깝기는 하다"고 말했다.
앞서는 경기 후반부를 책임졌던 김강률의 자리는 이지강이 대신한다. 염경엽 감독은 "구위가 김강률보다는 이지강이 낫다. 그래서 (지난주에)강률이 대신 이지강을 썼던 것"이라며 "김강률은 경험으로 막고 있다. 열흘 지나면 올라올 거다. 대신 젊은 선수들이 안정적이면 조금 더 걸릴 수도 있다. 유영찬 이정용 오면 기존 멤버에서도 2명이 빠져야 한다. 투수 엔트리를 15명으로 할 수는 없으니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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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잠실 삼성전 선발 라인업
#1군 등록 말소
14일 내야수 문정빈 말소, 15일 투수 김강률 말소
15일 투수 배재준 내야수 이영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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