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토)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이래도 나를 안 써?…42일 만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 패스 성공률 97%·키패스 3회→중앙 MF도 거뜬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강인(왼쪽). 사진 | 파리=AF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르아브르와 2024~2025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파리생제르맹은 리그 전 경기 무패(24승5무) 행진을 달렸다.

    파리생제르맹은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강인도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았다. 지난달 9일 스타드 렌전 이후 42일 만이다. 이강인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회를 받았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후반 73분까지 제 몫을 다한 뒤 주앙 네베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7%를 기록하고,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 2회, 볼 경합 성공 5회 등을 기록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소파스코어’도 평점 7.6점을 줬다.

    경기에서는 파리생제르맹이 전반 8분 만에 데지레 두에가 선제골을 넣어 앞섰다. 후반 5분에는 곤살로 하무스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르아브르가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만회골을 넣었으나 더 이상의 축격은 없었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