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20일 LG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경기 시작 전 일찌감치 2만3000석이 다 팔렸다. 시즌 3호 매진이다. 사진 | SSG 랜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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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SSG가 올시즌 세 번째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연패에 빠진 상황이지만, 팬들의 사랑은 여전히 뜨겁다.
SSG는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SG는 개막시리즈였던 3월22일과 23일 두산전에 이어 올시즌 세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인천SSG랜더스필드 전 좌석(2만3000석) 입장권이 오전 10시45분 모두 팔렸다. 경기 시작 3시간도 넘게 남은 시점에서 나온 매진이다.
최근 6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한때 2위였던 순위도 7위까지 내려온 상황. 그러나 승차가 크지 않다. 2위 한화와 승차는 단 2경기다. 팬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다시 올라갈 여지는 충분하다.
선수단뿐만 아니라 프런트도 바쁘다.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부상으로 6주 재활 진단이 나왔다. 대체 선수를 빠르게 찾았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런왕 출신 라이언 맥브룸을 데려왔다. 21일 입국이다. SSG는 최대한 빨리 등록할 수 있도록 움직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말 3연전에는 구단 대표 협업 이벤트인 ‘스타벅스 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스타벅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형 이벤트,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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