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1일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 17일 서울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리다’의 캐스트를 공개하며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예술가 ‘프리다’ 역에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 정유지가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김히어라는 2023년 재연에서 프리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프리다' 무대에 오른다. ‘프리다’의 파란만장한 삶과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강렬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캐스트 사진, 영상에는 쇼트커트 스타일에서 완전히 탈바꿈, 긴 머리를 늘어뜨린 김히어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히어라는 2023년 당시 학폭 논란이 불거져 마음 고생을 하던 당시에도 꿋꿋이 무대에 올라 프리다를 연기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복귀가 더욱 남다를 터다.
2022~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이사라 역을 연기한 데 이어 tvN '경이로운 소문2'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김히어라는 2023년 터져나온 학폭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당시 학폭 의혹, 일진설 등을 부인했으나 그 여파로 당시 캐스팅된 tvN '정년이'에서도 하차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앞서 김히어라는 지난 3월 영화 '구원자' 출연을 알리며 논란 2년 만에 복귀를 알렸다. 논란을 매듭지은 뒤 연이어 활동 복귀를 알린 김히어라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