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 내리던 비가 오후 3시 30분 중 그쳤다. 하늘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수원 | 박연준 기자 duswns0628@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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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수원 하늘이 점차 잠잠해진다. 경기 개시 가능성이 점점 커진다.
SSG와 KT는 22일 오후 6시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5 KBO리그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KT 오원석이 22일 수원 SSG전에서 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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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매치업이 흥미롭다. SSG는 김광현, KT는 오원석을 내세운다. 특히 오원석에게 특별한 하루다. 친정 SSG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본인의 ‘우상’으로 밝혔던 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이다.
올시즌 오원석은 3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3.38로 안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다. 지난 10일 NC전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16일 KIA전에선 6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SSG 선발투수 김광현은 올시즌 1승2패 평균자책점 3.38으로 다소 주춤하다. 문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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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광현은 다소 주춤한다. 시즌 1승2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3일 두산전 승리 이후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직전 한화전에선 5이닝 5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했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비 여부가 최대 변수였다. 오후 3시30분 기준 경기장은 여전히 방수포로 덮여 있지만, 빗줄기는 잦아든 상태다. 기상청 예보 상으로도 오후 5시 전후 비가 그칠 전망이다. 김광현-오원석의 ‘우상 매치’가 정상적으로 펼쳐질 수 있을까.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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