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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여자배구 FA 대어 표승주, 미계약...SNS에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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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정관장을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베테랑' 표승주가 FA 대상자 중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은 뒤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표승주는 FA 협상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원소속팀 정관장은 물론 다른 팀과도 계약하지 않아,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았습니다.

    표승주는 이 같은 내용이 공시된 뒤 개인 SNS를 통해 15년 동안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 한다며 은퇴 결심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구단의 오퍼도 오지 않았고 원소속 구단과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깊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0-2011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표승주는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을 거쳐 지난해 4월 정관장에 합류했으며, 올 시즌 공격의 한 축을 이뤄 정관장을 챔프전으로 이끌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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