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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148km 위협구' 키움, 김동엽 이어 푸이그까지 아찔했다...'제구 난조' 김유성은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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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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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가 어깨 부분 손상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한다.

    키움 관계자는 지난 24일 "전날(23일) 귀루 도중 어깨에 통증을 호소한 푸이그가 병원 두 곳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어깨 극상근건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23일 푸이그는 두산과 주중 시리즈에서 김유성이 던진 2회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김유성의 견제에 귀루하다가 그라운드에 어깨를 강하게 박았고 이 과정에서 부상이 생겼다. 김유성은 이후에도 임지열, 루벤 카디네스에게 꾸준히위협구를 던졌다. 푸이그 역시 4회 말 1사 김유성의 머리쪽 날아오는 148km 견제구에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다. 이에 분노를 참지 못한 푸이그가 김유성에게 향하며 벤치 클리어링이 터졌다.

    큰 몸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심판진은 김유성에게 빈볼성 투구에 대한 경고를 내렸다.

    푸이그는 자고 일어난 뒤 몸에 이상을 느꼈다.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어깨 회전근개 힘줄 손상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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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24일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지는 않고 경기에도 동행할 예정이다. 구단 측은 며칠 휴식을 취하며 푸이그의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반면, 이 날 심각한 제구 불안을 보였던 두산 투수 김유성은 2군으로 빠졌다. 대신 류현준이 콜업됐다.

    김유성은 지난 달 15일 시범경기에서도 키움 김동엽을 상대로 손목을 맞추는 볼을 던졌다. 이후 전치 한 달 이상의 진단을 받은 김동엽은 현재까지 부상이 낫지 않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두산은 24일 경기에서 키움에 9-3으로 완승했다.

    사진=키움히어로즈, 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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