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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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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선, 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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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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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선의 티샷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김민선(김민선7)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민선은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김민선은 2위 정윤지에 3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3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3년 차인 김민선은 아직 우승은 없고 지난해 정규시즌을 마치고 열린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단독 2위 정윤지(합계 3언더파)는 2022년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이후 3년 만의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한 방신실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통산 10승, 지난해 3승을 거둔 박지영이 합계 1언더파 공동 6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대회 주최사인 덕신EPC가 우승 보너스 1억 8천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해 우승자는 3억 6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

    보너스 액수는 KLPGA 투어 상금 순위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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