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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김정현·김재원, '가는정 오는정' 고정 멤버 발탁… 이민정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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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다음 달 16일 첫 방송
    메인 호스트는 이민정
    한국일보

    김정현과 김재원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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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정현과 김재원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다음 달 16일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의 꾸밈없는 모습을 보며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골마을 사람들과의 소통은 유쾌한 웃음을 선물한다.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로 나섰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이민정과 함께 프로그램을 꽉 채워줄 고정 멤버 2인을 깜짝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정현과 김재원이다. 김정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등에서 활약했다.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쳤다. 김정현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김재원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킹더랜드'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하이라키' 등 많은 화제작에 출연했다. 김재원 역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첫 고정 예능이다. 대표 문짝남으로 불리는 김재원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반전 매력을 뽐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김정현 김재원 모두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두 사람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촬영을 진행하면서 현장 스태프들 역시 '이렇게 재밌는 친구들이었나?'라고 감탄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또 다른 고정 멤버와 게스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다음 달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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