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넷플릭스 '악한영웅: 클래스 2', 전 세계 사로잡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월 넷째 주 가장 많이 본 비영어 TV 시리즈 '우뚝'

    아시아투데이

    학원물 '악한영웅: 클래스 2'가 4월 넷째 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비영어 TV 시리즈들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수를 기록했다./제공=넷플릭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학원물 '악한영웅: 클래스 2'가 4월 넷째 주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TV 시리즈로 집계됐다.

    30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약한 영웅: 클래스 2'의 시청 수(시청 시간을 상영 시간으로 나눈 값)는 610만으로, 비영어 TV 시리즈들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국가 별로는 한국과 볼리비아, 페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오만,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학교 폭력에 맞서는 내용을 그린 이 시리즈의 시즌 1에 해당되는 '…클래스1'은 2022년 웨이브를 통해 방영됐다. 넷플릭스가 제작한 '…클래스2'는 지난 25일 공개됐다.

    한편 같은 기간 비영어 TV 시리즈 상위 10위 권 안에는 '…클래스 2'를 비롯해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5위·시청 수 290만)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6위·210만), '폭싹 속았수다'(7위·200만), '…클래스1'이 (8위·190만), SBS '귀궁'(9위·140만) 등 한국 드라마만 무려 6편이 포진해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