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수)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美 로스쿨 전액 장학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김수민. 사진|스타투데이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미국 로스쿨 합격 후 전액 장학금까지 받게 됐다고 밝혔다.

    30일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있었던 UCLA 로스쿨 전액 장학금 면접 결과가 나왔다”며 “저는 5만달러(약 7100만원)로 수업료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장학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민은 “유학 경험도 없는 외국인인 제게 어떻게 이런 기회가 온 건지 모르겠다. 기도해주신 분들 덕분 같다. 아니 어쩌면 제 끈기가 받는 격려 같기도 하다. 아니 어쩌면 애들이 엄마 힘내라고 물어다 준 행운 같기도 하다”라며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교내 장학금은 상상도 못 했던 터라 합격 소식 들었을 때보다도 기쁘다”며 “5월 신간 출간 후 올여름 출발한다. 석사 1년 잘하고 오겠다.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수민은 올해 초 미국 UCLA 로스쿨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수민은 SBS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3년여 만에 퇴사했다. 2022년 5살 연상 검사와 결혼을 발표했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