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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5일 “진이 본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며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및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진은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아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은 그동안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그는 지난 2019년, 이미 유니세프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넘기며 고액 후원자 모임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그는 이후 꾸준히 고액 기부와 봉사로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올초에도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해,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1억 원을 송금했다.
지난 4월에는 조용히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갔다.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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