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 OST 앨범 공개…페기 구·에드 시런 등 참여
신곡 '메시' 발표한 블랙핑크 로제 |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세계적인 히트곡 '아파트'(APT.)로 인기인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이번에는 영화 'F1'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흥행을 노린다.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는 로제가 9일 영화 'F1® 더 무비' OST '메시'(Messy)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인 'F1® 더 무비'는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브래드 피트 분)가 신예 레이서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를 만나 위기에 빠진 F1 팀의 우승을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로제가 텅 빈 도로를 거니는 모습을 비롯해 로제가 피아노 반주에 맞춰 호소하듯 노래하는 장면이 담겼다.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영화의 일부 장면도 함께 담겼다.
'메시'는 다음 달 27일 발매되는 영화 사운드트랙 앨범 'F1® 더 앨범'에도 수록된다.
앨범에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한국인 DJ 페기 구를 비롯해 팝스타 에드 시런, 래퍼 돈 톨리버 등의 노래 17곡이 담긴다.
로제 영화 'F1' OST '메시' 발표 |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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