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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한준 기자) 1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두산이 한화에 8:2로 승리를 거두며 3318일만에 대전 싹쓸이 승리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두산 양재훈이 첫 등판과 첫 탈삼진 기념구를 손에 쥐고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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