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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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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브리지스톤’ 이예원·박현경, 올시즌 KLPGA 9개 대회서 4승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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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지스톤골프, 박현경 시즌 첫 승 이벤트

    헤럴드경제

    박현경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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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팀 브리지스톤’이예원과 박현경이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9개 대회 중 4승을 합작하며 매서운 기세를 뽐내고 있다.

    브리지스톤골프는 박현경이 지난25일 끝난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노보기 플레이로 시즌 첫 우승을 획득함으로써, 올시즌 ‘팀 브리지스톤’의 KLPGA 투어 승률이 44.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예원이 먼저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부터 시즌 3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고, 박현경이 시즌 첫 우승으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브리지스톤은 “올해 두 선수의 우승 경쟁은 작년과 많이 닮았다. 작년 상반기에도 이예원이 먼저 2승을 올리고, 박현경이 5월 중순부터 차곡차곡 승수를 쌓아올린 끝에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고 했다.

    브리지스톤은 이예원과 박현경의 동계 전지훈련 때 직접 현지로 날아가 샷을 분석하고 클럽을 점검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도왔다. 브리지스톤골프의 전지훈련 서포트는 매년 선수들이 직접 서포트를 요청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이예원과 박현경은 브리지스톤골프의 241CB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다. 241CB 아이언은 브리지스톤골프에서 작년 11월 출시한 투어용 아이언이다. 단조 아이언 특유의 타감과 컴팩트한 헤드 형상, 많은 프로들이 극찬한 ‘투어 컨택트 솔’ 디자인 등 브리지스톤골프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박현경은 특히 이번 대회 그린 적중률 1위(87.04%)로 압도적인 아이언샷 감각을 뽐냈다.

    브리지스톤은 박현경의 시즌 첫 우승을 기념해 O, 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브리지스톤골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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