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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최민식, 넷플릭스와 첫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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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시리즈 '맨 끝줄 소년' 출연 확정

    작가로 성공하지 못한 교수 역 연기

    아시아투데이

    배우 최민식이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서 작가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아가던 괴팍한 교수를 연기한다. 사진은 최민식이 2022년 개봉작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탈북 수학자를 연기하는 모습./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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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배우 최민식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강자 넷플릭스와 처음 손잡는다.

    넷플릭스는 29일 "최민식이 동명의 스페인 희곡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 교수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작가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아가던 괴팍한 교수가 글에 대한 자신의 열망을 다시 일깨우는 천재적인 재능의 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식은 극중 신경질적이고 퉁명스럽기로 유명한 국문과 교수 '허문오' 역을 연기하며, 강의실 맨 끝줄에서 의뭉스러운 존재감을 발휘하는 공대 학부생 '이강' 역에는 최현욱이 캐스팅됐다. 또 '허문오'의 대학 동기로 성공한 작가인 '김수훈' 역은 허준호가, '김수훈'의 아내 '안은주' 역은 김윤진이 각각 맡는다. 이밖에 진경은 '허문오'의 아내이자 심리상담사 '조현숙' 역으로 힘을 보탠다.

    연출 지휘봉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의 김규태 감독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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