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준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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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아이딧 데뷔를 앞두고 있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박준환이 사생활 폭로에 팀 하차를 결정했다.
스타쉽은 2일 박준환의 팀 하차 소식을 전하며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박준환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사는 전 학년 생활기록부 및 학교 관계자의 진술을 통해 박준환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임을 명백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익명의 오픈 채팅방을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동창으로 가장한 계정들의 활동이 확인되었고 이를 사칭으로 판단한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 비방,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인해 미성년자인 박준환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면서 “당사는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심리적인 회복을 돕고자 노력해왔으나, 본인이 팀 활동을 내려놓고자 하는 의사를 진지하게 전달해 옴에 따라, 그 뜻을 존중하여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갖도록 결정했다”라며 현재 박준환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아이딧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생성된 8인조 그룹으로 하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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