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윤아, 악플러에 강경 대응 “고소장 접수…선처·합의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소녀시대 윤아.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임윤아)가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한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윤아에 대한 권리 침해 행위와 관련해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려드린다”라며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허위사실, 악성 비방, 명예훼손 등 게시물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실명뿐 아니라 초성·이니셜·별명을 이용한 악의적 표현도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있다”며 “형사고소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생성하거나 악의적인 글·영상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다.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아는 현재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 중이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인 ‘폭군의 셰프’는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당대의 미식가이자 최악의 폭군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yoonssu@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