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ㅣ스타투데이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이웃돕기 쌀 100포, 총 1톤(300만 원 상당)을 경기 과천시에 기탁했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날 과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쌀 기탁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신은주 임영웅 팬클럽 경기2방장, 정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쌀은 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를 통해 관내 7개 동 취약가구 1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은주 방장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웅 팬클럽이 과천시에 이웃돕기 쌀 1t을 기부했다. 사진ㅣ과천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임영웅 팬들의 기부 선행은 계속돼 왔다. 지난 2일에는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2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3월 발생한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당시에는 약 6억 원 성금을 기부했다. 이에 임영웅, 소속사가 전달한 4억 원 성금을 합쳐 가수, 팬덤 차원 약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쌀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1억 698만 원에 달한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ASEA 2025’에서 남자 부문 베스트 솔로 상을 수상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