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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엑스유닛, 트렌치 코트로 완성한 댄디한 매력…청춘의 정서적 깊이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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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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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소디엑의 유닛 엑스유닛(X-UNIT)이 첫 미니앨범 ‘너에게 (TO. U)’의 콘셉트 사진 B 버전을 공개하며, 따뜻한 청춘 서사의 감도를 한층 더하고 있다.

    콘셉트 사진 B 버전에는 렉스, 현식, 씽, 리오 등 네 멤버가 각기 다른 사적 공간 속에서 절제된 눈빛과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깊은 감정선을 드러낸다. 하얀 커튼이 드리운 창가, 침대 위, 소파 옆 등 누구나 마주하는 일상의 한 장면들이 배경이 되어, 이번 앨범이 담고자 하는 청춘의 내면을 섬세하게 비춘다.

    앞서 콘셉트 사진 A 버전이 교복 패션과 함께 하이틴 감성을 중심으로 한 엑스유닛만의 청춘을 담아냈다면, 콘셉트 사진 B 버전은 교복을 벗은 멤버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감정을 마주하는 ‘내부’의 서사를 그려낸다. 몽환적인 조명과 부드러운 톤의 연출은 한층 성숙해진 소년미를 강조하며, ‘너에게’라는 앨범 타이틀에 담긴 감정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확장시킨다.

    이번 B 버전은 단순한 비주얼 변화에 그치지 않고, 엑스유닛 정체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확장한다. 유닛이라는 구조 안에서 개별 멤버의 감정과 무드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연출은, 앨범의 서사를 음악 너머 이미지로까지 이어나가고 있다.

    이처럼 A 버전에서는 하이틴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담아냈다면, B 버전에서는 교복을 벗고 한층 성숙한 감정선으로 전환해 정서적 깊이를 더했다. 시각과 정서를 넘나드는 이중 서사를 통해 엑스유닛은 듣는이들의 공감대를 다양하게 자극할 예정이다.

    소디엑은 최근 ‘잠깐만요’ 챌린지를 통해 MZ세대와 밀레니엄 세대를 동시에 겨냥하는 ‘내 머리가 나빠서’ 리메이크 소식을 알렸다. 교복을 입은 네 멤버가 짧은 영상 속에서 재치 있는 상황극을 펼치며 자연스럽게 음원을 노출했고, 해당 콘텐츠는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았다.

    감성의 온도를 높인 이번 B 버전에 이어 음악으로 들려줄 엑스유닛의 또 다른 계절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너에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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