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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장원영, 마네킹 실화?…9등신 넘어 10등신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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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기자]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20일 오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행사에 참석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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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장원영은 네이비와 아이보리 컬러가 교차된 스트라이프 크로셰 셋업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스커트 라인과 허리의 끈 디테일은 길고 탄탄한 각선미를 강조했고, 짧은 재킷과의 조화로 ‘10등신’에 가까운 비율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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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게 땋은 헤어스타일과 립의 광택, 톤온톤 컬러의 미니백까지 완벽히 조화된 스타일링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등장 직후부터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그야말로 ‘포토월 씹어먹는 클래스’를 입증했다.

    kenny@sportsseoul.com 사진|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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